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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양' 연구와 포스트제국 잊혀진 대일본제국의 역사와 만들어진 기억
- 관리자
- 2023-05-16
- 원제
- 저자 가토 기요후미
- 역자 김경옥,김남은,김현아,김혜숙,박신영,서정완,송석원,전성곤
- 출판사 소명출판
- 발간일 2022-12-30
- 유튜브
- 첨부파일
지은이
가토 기요후미 加藤聖文
일본 국문학연구자료관 연구부 준교수, 총합연구대학원대학 문화과학연구과 준교수. 와세다대학 사회과학부 사회과학과와 와세대대학 문학연구과(일본사)를 전공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大日本帝国」崩壊-東アジアの1945年』(中公新書, 2009), 『満蒙開拓団-虚妄の「日満一体」』(岩波現代全書, 2017), 『国民国家と戦争-挫折の日本近代史』(角川選書, 2017), 『満鉄全史-「国策会社」の全貌』(講談社学術文庫, 2019)가 있다.
옮긴이
김경옥 金慶玉, Kim Kyung-ok
일본 도쿄대학(東京大學) 총합문화연구과 지역문화연구(일본사) 전공, 학술박사. 도쿄대학대학원 한국학연구센터 Research Assistant, 게이오의숙대학 시간강사를 거쳐, 현재 한림대학 일본학연구소 HK연구교수,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일본사와 일본문화사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내파하는 국민국가, 횡단하는 동아시아』(공저, 2022),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문화』(공저, 2021), 『제국과 포스트제국을 넘어서』(공저, 2020), 『한일화해를 위해 애쓴 일본인들)』(공저, 2020), 『계간삼천리 해제집』 3(공저, 2019) 등이 있다.
김남은 金男恩, Kim Nam-eun
고려대학교 일본지역학 전공. 문학박사. 일본 리쓰메이칸대학 인문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 고려대학교 BK플러스 중일언어문화교육연구사업단 BK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일본의 대한국 협력방안』(공저, 2021), 『조약으로 본 일본근대사 1-청일전쟁으로 가는 길』(공역, 2021),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공저, 2019),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공저, 2017) 등이 있다.
김현아 金炫我, Kim Hyun-ah
일본 쓰쿠바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과 역사학(일본사)전공. 문학박사.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제국의 유제』(공저, 2022), 『내파하는 국민국가, 가교하는 동아시아』(공저, 2022), 『제국과 국민국가』(공저, 2021), 『제국과 포스트제국을 넘어서』(공저, 2020), 『패전의 기억』(공역, 2022) 등이 있다
김혜숙 金惠淑, Kim Hye-Suk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국제학박사(일본학).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비상근 연구원을 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시간강사를 하고 있다.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소멸 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되었나?』(공저, 2022), 『죽음과 장례의 의미를 묻는다』(공역, 2019),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공저, 2019), 『일본의 평화주의를 묻는다-전범재판, 헌법 9조, 동아시아 연대』(공역, 2012), 『일본의 민주주의』(공저, 2007) 등이 있다.
박신영 朴信映, Park Shin-young
경희대학교 대학원 동양어문학과 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와 유원대학교 교양융합학부 시간강사를 거쳐,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신화적 모티프를 활용한 심층문화 교육 자료로서의 가능성 고찰」(2022), 「일본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수직적 공간성에 나타난 제국주의 표상 연구」(2021),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속에 숨겨진 신화와 그 변용」(2021) 등이 있다.
서정완 徐禎完, Suh Johng-wan
쓰쿠바대학(筑波大學)에서 일본 중세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1992). 도호쿠대학(東北大學)에서 일본근대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2020). 문학과 역사가 교차하는 영역을 노(能樂, Noh)를 중심으로 연구하며, 노의 변천사와 변천사로서 국민국가와 전통과 고전이라는 문제가 문화권력으로서 작동하는 동태가 주요 관심사. 한림대학교 교수. 일본학연구소 소장을 2007년부터 맡고 있으며, 호세이대학(法政大學), 쓰쿠바대학, 릿교대학(立大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際日本文化究センタ) 객원교수 역임. 근래의 주요 논문으로는 「植民地台曲界の究-その胎動と展開」(『日本言語文化』, 2021), 近代日本と能樂-近代の到と秩序の再編」(『日本言語文化』, 2020), 「帝國日本の能の展開と連鎖-[日本精神の國粹]とその擔い手」(『歷史』, 2017), 『植民地朝鮮と京城曲界-1910年代の能・の態とその位相』(『비교일본학』, 2016) 등이 있으며, 주요 저작으로는 能樂硏究叢書6 『近代日本と能樂』(공저, 일본 法政大學能樂硏究所, 2017), 『일본식민지연구의 논점(일본식민지연구회편 공역, 2020) 등이 있다.
송석원 宋錫源, Song Seok-Won
교토(京都)대학 법학박사(정치학전공). 일본정치 전공.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 교토대학 법학부 조수, 오타니(大谷)여자대학(현 오사카오타니대학)・교토다치바나(京都橘)여자대학(현 교토다치바나대학)・하나조노(花園)대학 등의 강사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0~2021년 재외한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The Japanese Imperial Mentality : Cultural Imperialism as Colonial Control-Chosun as Exemplar”(2018), 「사쿠마 쇼잔(佐久間象山)의 해방론(海防論)과 대 서양관-막말에 있어서의 <양이를 위한 개국>의 정치사상」(2003)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는 『다문화 공생시대의 경제사회』(공저, 2022), 『제국과 포스트제국을 넘어서』(공저, 2020), 『문화권력-제국과 포스트제국의 연속과 비연속』(공저, 2019),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공저, 2019), 『제국일본의 문화권력 3-학지·문화매체·공연예술』(공저, 2017), (공저, 2017), 『동아시아 이주민 사회와 문화 적응』(공저, 2017), 『제국일본의 문화권력 2-정책, 사상, 대중문화』(공저, 2014), 『근대 동아시아의 아포리아』(공저, 2014), 『제국일본의 문화권력』(공저, 2011) 등이 있다.
전성곤 全成坤, Jun Sung-Kon
일본 오사카대학(大阪大) 문화형태론(일본학)전공. 문학박사. 오사카대학 외국인초빙연구원,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소 HK연구교수, 중국 북경외국어대학 일본학연구센터 객원교수, 중국 북화대학 동아역사연구원 외국인 교수, 필리핀 일로일로시 Green international technical college에서 어학연수,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내파하는 국민국가, 횡단하는 동아시아』(공저, 2022), 『Doing 자이니치』(단독, 2021), 『일본 탈국가론』(공저, 2018), 『제국에의 길(원리·천황·전쟁)』(공저, 2015), 『내적 오리엔탈리즘 그 비판적 검토』(단독, 2012), 『국민국가의 지식장과 문화정치학』(공역, 2015) 등이 있다.
서장 ‘해외인양’ 연구의 의의
1. 문제의 소재 11
2. ‘해외인양’ 연구의 현재 19
3. 본서의 구성과 목표 42
제1장 일본제국의 붕괴와 ‘해외인양문제’의 발생
들어가며 53
1. 포츠담선언 수락과 현지정착 방침 55
2. 히가시쿠니노미야東久邇宮 내각과 잔류일본인 인양문제의 혼미 66
3. 미국의 대중국정책 전환과 잔류일본인 인양의 실현 76
나가며 88
제2장 만주국 붕괴와 재만일본인 인양문제 만주
들어가며 93
1. 소련 참전을 둘러싼 관동군ㆍ일본 정부의 혼돈 95
2. 소련군 점령하의 재만일본인 사회의 혼란 102
3. 정착과 인양 사이 108
4. 국민정부군의 주둔과 재만일본인 송환 개시 113
나가며 123
제3장 인양 체험으로 본 탈식민지화의 특이성 대만ㆍ중국 본토
들어가며 129
1. 평온한 ‘패전’하의 대만 131
2. 대만 사회의 혼란과 인양 개시 134
3. 지나 파견군 항복과 전쟁책임 140
4. 대만 인양자 단체 결성과 전후 일대日臺관계 154
나가며 158
제4장 소련의 동북아시아 정책과 일본인 인양문제 다롄ㆍ북한ㆍ남사할린
들어가며 165
1. 소련군정하의 일본인노동조합과 다롄 인양 167
2. 한반도 분단과 북한 인양문제 175
3. 소련의 남사할린 영유와 사할린 인양 188
나가며 195
제5장 구호에서 원호로 경성일본인세화회와 인양자 단체
들어가며 203
1. 경성일본인세화회와 남한으로부터의 인양 205
2. 재외동포원호회구료부在外同胞援護会救療部를 통해 보는 인양자 응급원호활동의 전개 214
3. 인양정착원호사업引揚定着援護事業으로의 전환과 인양자 단체의 변용 225
나가며 233
제6장 인양 체험의 기억화와 역사 인식 만주 인양자의 전후사
들어가며 237
1. 개인 안의 만주 체험-다카사키 다쓰노스케高崎達之助와 히라시마 도시오平島敏夫 240
2.‘만주’와 ‘만주국’을 둘러싼 역사 인식-『만주개발 40년사』 246
3. ‘패자’와 ‘승자’의 역사 인식-『만주국사』 252
4. 비극과 원망의 역사 인식-『만주개척사』 261
나가며 266
제7장 위령과 제국 표상된 인양 체험
들어가며 271
1. 인양항을 둘러싼 기억과 표상 273
2. 인양 희생자를 둘러싼 ‘순난’과 ‘위령’ 288
3. 사할린 인양으로 보는 ‘고향’과 ‘이향’ 296
나가며 306
종장 ‘대일본제국’의 청산과 동아시아의 탈식민지화
총괄과 전망 311
1. 끝맺지 못한 ‘대일본제국’의 청산 314
2. 제2차 세계대전에 의한 유라시아대륙의 민족변동 334
3. 전후 세계의 탈식민지화와 국민국가 재편 348
해외인양 연구의 가능성-일국사一國史를 넘어서 357
저자후기__364
주석__368
자료문헌일람__439
찾아보기__468
옮긴이 소개__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