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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본과 동아시아 이웃 나라들 -과거에서 미래로
분 류 신간도서 > 일본학총서
총서번호 69
저자명 마리우스 B.잰슨
역자명 지명관
출판일 2002-12-20 페이지 수 134 페이지
ISBN 8-9-8410-2-1 3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책소개
프린스턴대학 교수로 일본학의 거장이었던 마리우스 B.잰슨(1922~2000)의 강연집이다. 동북아시아의 어제와 오늘을 더듭고 21세기를 내다본 명저. 그는 20세기의 그릇된 일본의 태도가 어디서 왔는가를 사상적으로 예리하게 검토하면서 그것을 뉘우치는 일본의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일본이‘보통의 나라’가 되려고 군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위험을 지적하고 일본의 장래는 동북아시아 나라들과의 협력에 달려 있다는 것을 역사를 통하여 논증한다. 읽고 나면 누구나 동북아시아를 알기 위한 가장 적절한 책임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네덜란드 출생
1923년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
1943년 프린스턴대학교 졸업, 제2차 세계대전 종군
1950년 하버드대학교 박사학위
워싱턴대학교 교수,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역임
저서:『일본과 세계의 만남』(한림신서 일본학총서 45)외 다수

목차
머리말ㆍ7

Ⅰ. 오키나와―비무장에서 무장으로ㆍ15

Ⅱ. 한국―알려지지 않은 나라ㆍ37

Ⅲ. 중국―전쟁에서 평화로ㆍ69

Ⅳ. 일본과 세계ㆍ99

역자의 말ㆍ131
약력ㆍ134

리뷰
여행자의 노래
2006.10.23

두께는 얇지만 내용이 명료하고 꽉 차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번역이 상당히 잘된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본과 세 이웃-오키나와, 한국, 중국-간의 각기 역사적 관계 및 그 과정에서 미국이 수행하였던 역할, 그리고 네덜란드와의 만남으로 근대시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19세기 일본의 상황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일본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으며,
이미 고인이 된 학자가 가졌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과 (어찌보면 원론적인 이야기에 가까운)방향제시적인 염원 -과거이해와 더불어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민간적 협력을 통한 동아시아의 평화적 관계- 을 읽을 수 있다.

...

안타까운 점은 최근 동아시아의 국제관계는 작가의 바램과는 상당히 동떨어지게 전개되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물론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작가가 한반도의 긴장과 불안정한 중일 관계에 대해서까지 낙관적인 발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동아시아 각국간의 교과서 왜곡문제는 갈수록 첨예화되고 경제적 협력이 대만과 중국의 통일에 그다지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등을 바라볼 때, 작가의 희망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만이 실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http://blog.aladdin.co.kr/easter1026/974590


간달프
2003-12-18 10:37

일본과 그 세 이웃, 한국, 중국, 류큐(오키나와)의 관계를 짧게 개설한 책이다. 같은 출판사에서 먼저 번역된 <일본과 세계의 만남> 만큼 짧으면서도 석학의 연륜이 느껴지는 명쾌함과 신중함이 이 책의 미덕이다. 일부 한국사람들은 원통해 할런지 모르지만 일본 열도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독특한 문명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논란이 없지 않지만 중국의 영향을 받기 이전에 일본 고유의 문명적 발흥(야요이)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 문명적 고유성이든, 지리적 폐쇄성 때문이든지 간에 일본은 전근대 동아시아의 중국중심의 질서에서 (문화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어느 정도 자율성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 책은 그런 상대적 자율성 하에서 일본이 주변국과 어떤 관계를 만들고 어떤 방식으로 이해했는가에 대해, 그리고 서구와의 만남에서 이런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평이하면서도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서술해준다.

마리우스 젠슨의 일본 근대사 서술은 흡인력이 강한데, 빠른 시일 내에 그의 [Making of Modern Japan]나 [Sakamoto Ryoma and the Meiji Restoration]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항간에 북한에 대한 '내재적 읽기'가 논쟁이 되기도 했는데, 일본이야말로 그런 '내재적 읽기'가 필요한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값싼 '일본은 있다/없다'류의 부족중심적 난리부르스에 이제 신물이 난다면 마리우스 젠슨이야말로 좋은 대안이다.

http://blog.aladdin.co.kr/ertt/26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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