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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본의 현대 연극
분 류 신간도서 > 일본학총서
총서번호 59
저자명 센다 아키히코(扇田昭彦)
역자명 서연호(徐淵昊)
출판일 2001-08-01 페이지 수 266 페이지
ISBN 8-9-8410-17-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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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60년대의 일본은 눈부신 경제 성장과 안보투쟁 학원분쟁 등 기성의 가치관이나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의제기로 사회 전체에 에너지가 넘치는 시대였다.
이 시기에 대두한 소극장 운동은, 일본의 현대 연극을 크게 변화시켰다.
이 책은 실험정신에 넘치는 일본적 독자성을 추구한 가라 주로,스즈키 다다시, 데라야마 슈지 등 제1세대에서 시작하여 90년대까지 독창성이 뛰어난 일본 현대극의 궤적을 동시대 연극사로서 정리한 것이다.
40여 년간 일본 현대극을 줄곧 지켜본 필자의 체험과 감성이 어우러져 일본 문화의 특징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저자소개
1940년 도쿄(東京) 출생
1964년 도쿄(東京)대학 문학부 졸업,
아사히(朝日)신문사 입사
아사히 신문사 편집위원 역임
현재 연극평론가, 시즈오카(?岡)문화예술대학 교수
저서 :『열린 극장』(晶文社)
『극적 르네상스』(편저,リブロポ?ト)
『세계는 희극으로 기울어진다』(沖積舍)
『현대연극의 항해』(リブロポ?ト,藝術選? 新人賞)
『비바! 뮤지컬!』(朝日新聞社) 외

목차
ㆍ머리말ㆍ5
서장  소극장 운동을 시작하다ㆍ11
붉은 텐트를 본 날 밤/신극을 넘어서/소극장의 두 흐름/안보투쟁이라는 공통체험/후쿠다 요시유키(福田善之)와 극단 청예(靑藝)
제1장  1960년대―제1세대의 모험ㆍ30
1.상황극장의 전개ㆍ30
완고한 제1세대/사르트르를 지향했던 가라 주로/거리극에서 잿더미극장으로/신주쿠 중앙공원 사건/특권적 육체론/<소녀가면>의 파문/상황극장 해체에서 가라조직으로
2.와세다소극장의 궤적ㆍ49
스즈키 다다시(鈴木忠志)와 베쓰야쿠 미노루(別役實)/예견이 적중한 <성냥팔이 소녀>/<극적인 것을 둘러싸고>의 방법/시라이시 가요코(白石加代子)의 존재/오노 히로시(大野碩)의 퇴장/<트로이의 여인>의 성과/멀고도 먼 도가무라행/스즈키 메소드의 탄생
3.운동의 연극ㆍ79
사토 마코토(佐藤信)와 자유극장/웅대한‘커뮤니케이션 계획’/검은 텐트의 출발/『동시대 연극』과 『CTJ』/사토 마코토의 『희극 쇼와의 세계』/온 시어터 자유극장과 <상하이 반스킹>
4.투쟁하는 서정ㆍ100
현대인극장 결성/<지정이 가득한 경박함>의 충격/투쟁극의 허구와 현실/연합적군 사건의 그림자―사쿠라샤(櫻社)결성/사쿠라샤의 해체/상업 연극에서의 활약/<NINAGAWAㆍ맥베스> 그리고 해외로/제7병동의 폐허 지향
5.보통 사람들의 형이상학ㆍ127
오타 쇼고(太田省吾)와 전형극장/<고마치후덴>의 성공/침묵극 <물의 정거장>/느린 템포가 보여 주는 것/극단 해산과 그 후/가나스기 다다오(金杉忠男)와 나카무라좌
6.영원한 전위
데라야마 슈지(寺山修司)와 ‘덴조사지키’의 위치/흥행의 복권/‘외부’에서 발상된 데라야마의 실험극/거리극으로의 질주/<노비훈>으로의 길/‘그리운 나의 집’/제1기 소극장 연극의 종막
제2장  1970년대―제2세대의 등신대 감각ㆍ171
1.내출혈하는 희극ㆍ171
쓰카 고헤이(つかこうへい)붐/아이러니한 웃음
2.가족과 같은 초상ㆍ186
야마자키 데쓰(山崎哲)의 등장/범죄 필드 노트
3.일상을 깨뜨리는 위화감ㆍ193
다케우치 주이치로(竹?銃一?)/오카베 고다이(岡部耕大)
제3장  1980년대―과잉소비 시대의 자기 탐구ㆍ203
1.시원(始原)의 시간으로ㆍ203
노다 히데키/노다 붐의 성립/시원(始原) 탐색 여행
2.활기찬 여성극ㆍ216
여성이 극단을 이끌다/기사라기 고하루/와타나베 에리코/기시다 리오/파랑새(?い鳥)의 집단 창작/찾아 헤맨 드라마
종장   현대 연극의 장래ㆍ237
종말적인 세계상/거품 경제와 사회환경의 변화/이야기극과 조용한 극

ㆍ역자의 말ㆍ257
ㆍ참고문헌ㆍ259
ㆍ약력ㆍ266

리뷰
이 책은 아사히신문기자이자 연극평론가로서 19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30여 년이 넘게 일본 현대극의 현장을 지켜본 필자가, 일본 현대극의 궤적을 소극장 연극을 중심으로 압축하여 정리한 동시대 연극사이다. 필자 자신이 밝힌 것처럼 관전기가 중심이 되어 쓴 것이라 때로 객관적인 기술을 벗어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일본 현대극의 실험적 에너지가 넘치는 연극사로서, 필자의 체험과 감성이 어우러져 일본 문화의 단면을 선명하게 드러낸 책이다.
비교적 학술적 성격이 강한 ‘일본학총서’ 에서 가장 대중성이 뛰어난 책 중 하나로서 연극관계자?전공연구자?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연극이 짧은 시간에 우리 인생의 단면을 압축해서 펼쳐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삶을 보고 생각게 하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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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는 일본 사회 전체에 변화의 에너지가 넘치는 시대였다. 일본이 눈부신 고도 경제성장을 계속한 이 시대는, 또한 안보투쟁이나 학원분쟁으로 기성의 가치관이나 이데올로기에 변화가 쇄도했던 시기였다.
1967년 8월과 9월 도쿄 신주쿠의 하나조노신사라는 경건한 장소에 통념을 깬 붉은 텐트, 그곳에서 <달밤에 피리부는 오센?의리 인정 기본편>을 상연하던 가라 주로의 상황극장에서 출발한 포스트신극의 실험극 운동(일본에서는 ‘안그라 연극’이라 함)은 일본의 현대 연극을 크게 변화시켰다.
스즈키 다다시, 베스야쿠 미노루 등의 와세다소극장, 데라야마 슈지의 덴조사지키가 실험하던 거리극 등 제 1세대에서 시작하여 1970년대 재일동포인 귀재 쓰카 고헤이, 오카베 고다이 기사라기 고하루 등 새로운 감수성과 위트가 넘치던 제2세대를 거쳐 1990년대 거품경제의 반작용으로 이와마쓰 료, 히라타 오리자 등의 ‘조용한 극’에 이르기까지 독창성이 뛰어난 일본 현대극의 궤적이 잘 드러난다.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와 일본 연극, 가곡 등을 짜깁기하는 한편, 서구의 관점을 탈피하여 하반신을 중시하는 일본의 전통 연극의 연기를 도입한 ‘스즈키 메소드’ 등으로 해외공연에서 극찬을 받은 <극적인 것을 둘러싸고 II>를 효시로 일본 연극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게 된다. 일본 토양에 맞는 현대 연극으로 세계화에도 성공하는 변모 과정 등은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다.
출처:

http://sowha.com/html/sowha_book/sowha_01_con.php?bok_no=134&b_no=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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