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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민족과 네이션 : 내셔널리즘이라는 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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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 시오카와 노부아키(塩川伸明)
역자명 송석원
출판사 이담Books
출판일 2015-06-01 페이지 수 257 페이지
ISBN 978-89-268-6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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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민족’, ‘에스니시티’, ‘네이션’, ‘내셔널리즘’ 등의 말을 들을 때, 사람들은 무엇을 떠올릴까? 아마도 여기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어떤 이는 수년간 한국・일본・중국 사이에서 불거진 역사인식 문제에 관하여 내셔널리스틱한 논조의 응수를 연상할 것이다. 다른 이는 냉전종식 후의 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에 걸쳐 세계 각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다양한 에스닉 분쟁과 지역분쟁이나 그와 관련된 국제정치의 전개를 생각할지도 모른다. 혹은 지구 전체를 석권하고 있는 글로벌화와 국경초월 현상의 증대로 인해 ‘국민국가’를 시대착오적이라고 규탄하는 한편, 그러한 추세에 대한 반발로서 나타난 배외적・우익적 내셔널리즘의 흥륭(興隆)에 주목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나아가 20세기 후반에 소련이나 유고슬라비아 같은 다민족연방국가가 해체하여 ‘민족자결’이라는 이름하에 일련의 독립국가가 생겨난 것을 떠올리는 이들도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이들 말이 가리키고 있는 다양한 내용의 상호관계를 풀어보고 이론과 역사라는 양쪽 측면에서 생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너무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도저히 충분한 논의가 될 수 없다는 점은 각오하고 있다. 다만, 문제 상황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하나의 밑거름 정도가 된다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저자소개
■ 지은이 : 시오카와 노부아키(塩川伸明)

1948년 출생. 1979년 도쿄(東京)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국제관계론) 박사과정 수료.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법학정치학연구과・법학부 교수. 러시아현대사・비교정치론 전공. 주요 저서로
『‘사회주의 국가’와 노동자계급(「社会主義国家」と労働者階級)』,
『민족과 언어—다민족 국가 소련의 흥망 Ⅰ(民族と言語—多民族国家ソ連の興亡Ⅰ)』, 『국가의 구축과 해체—다민족 국가 소련의 흥망 Ⅱ
  (国家の構築と解体—多民族国家ソ連の興亡Ⅱ)』,
『러시아 연방제와 민족문제—다민족 국가 소련의 흥망 Ⅲ
  (ロシアの連邦制と民族問題—多民族国家ソ連の興亡 Ⅲ)』,
『스탈린체제하의 노동자계급(スターリン体制下の労働者階級)』,
『소비에트사회정책사연구(ソヴェト社会政策史研究)』,
『종언 속의 소련사(終焉の中のソ連史)』,
『사회주의란 무엇이었나(社会主義とは何だったか)』,
『소련이란 무엇이었나(ソ連とは何だったか)』,
『현존한 사회주의(現存した社会主義)』,
『《20세기사》를 생각한다(《20世紀史》を考える)』 외 다수.

■옮긴이 : 송석원(宋錫源)

법학박사(정치학 전공),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동 대학 대학원,
교토(京都)대학 대학원 법학연구과(정치학 전공) 졸업.
일본학술진흥회(JSPS) 특별연구원 역임. 현재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일본정치사상사, 문화정치학, 동아시아 지역연구, 현대일본정치, 비교정치 전공.
공저는 『21세기 한국의 정치』, 『정치과정의 동학』, 『미국의 결사체 민주주의』
역서는 『NPO와 시민사회』, 『역사와 인식』, 『남북한 정치경제론』,
         『일본문화론의 계보』, 『라틴 아메리카의 민주화』(공역),
         『폭력의 예감』(공역), 『논단의 전후사』, 『일본 내셔널리즘 해독』,
         『인권』 외 다수.
논문은 「사쿠마 쇼잔(佐久間象山)의 해방론(海防論)과 대 서양관
            : 막말에 있어서의 ‘양이를 위한 개국’의 정치사상」,
         「아루가 기자에몬(有賀喜左衛門)의 이에(家)이론 연구」,
         「동족과 일본의 정치문화 : ‘나고(名子)시스템’을 중심으로」,
         「신문에서 보는 제국 일본의 국가이상 : 메이지 시대를 중심으로」,
         「메이지(明治) 민족주의에 관한 연구
            : 시가 시게다카(志賀重昻)와 오카쿠라 텐신(岡倉天心)을 중심으로」 외 다수.

목차
한국어판 서문 5

머리말 8

제1장 ::::: 개념과 용어법-정리의 한 시도
     
     제1절 에스니시티⋅민족⋅국민
             ‘에스니시티’란 21 / ‘에스니시티’에서 ‘민족’으로 24
             ‘국민’이란 25 / 구분의 어려움 : 자의성과 고정성 27
     제2절 다양한 ‘네이션’관 : ‘민족’과 ‘국민’
             유럽 언어들에서의 ‘네이션’ 32 / 다양한 에스니시티 표현 36
             언어 용법과 ‘국민’관 37
     제3절 내셔널리즘
             ‘내셔널리즘’이란 39 / 네 가지 유형 40 / 패트리오티즘과 내셔널리즘 45
     제4절 ‘민족문제’의 파악법
             ‘민족’의 파악법을 둘러싼 대항도식 47 / 구조주의와 근대주의 49
             도구주의와 그 한계 51 / ‘만들어진 것’과 ‘자연적인 것’의 사이 52

제2장 ::::: ‘국민국가’의 등장
     
      제1절 유럽 : 원형의 탄생
               ‘국민국가’의 전제조건 59 / 프랑스 : 보편적 이념을 기초로 한 ‘국민’ 63
               독일 : ‘민족’에서 통일국가로 65 / 이탈리아 : 통일과 ‘국민’ 형성의 사이 67
               영국 : 복합적 네트워크 구조의 점진적 형성 68
      제2절 제국의 재편과 민족들
               ‘전근대의 제국’과 다민족 공존 74
               ‘국민국가’ 관념 침투와 제국의 변용 : 오스만제국의 경우 76
               러시아제국 : ‘공정(公定) 내셔널리즘’ 정책과 그 한계 77
               합스부르크제국 : 이중제국체제와 민족들 80
               특이한 마이너리티로서의 유대인 82 / 사회주의자들의 민족론 85
       제3절 신대륙 : 새로운 네이션의 형태
               미국 : 초에스닉한 네이션 89 / 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와 다문화주의 91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네이션과 내셔널리즘 94
       제4절 동아시아 : 서양의 충격 속에
                중국 : 청조(淸朝)와 그 변용 97 / 근대 이전의 ‘일본’ 100
                메이지유신 : 근대국가화의 개시 102 / 메이지국가와 국민통합 104
                식민지제국화와 그 모순 107 / ‘식민지적 근대화’와 그 후 110

제3장 ::::: 민족자결론과 그 귀결-세계전쟁의 충격 속에
     
      제1절 내셔널리즘의 세계적 확산
               ‘민족자결’론의 등장 117 / 획기로서의 제1차 세계대전 119
               ‘민족자결’의 상징화 120
      제2절 전간기의 중부 유럽 및 동유럽
               구제국 붕괴와 신국가 형성 124 / 마이너리티보호론과 그 한계 125
               폴란드 : 다양한 민족문제 129 /
                체코슬로바키아 : ‘국민국가’ 창설과 그 모순 131
                유고슬라비아 : ‘국민국가’냐 ‘다민족국가’냐의 선택 133
       제3절 실험국가 소련
                소련 특유의 문제 상황 136 / ‘민족’ 범주의 확정 작업 139
                소련에서의 러시아 : 중심적 민족의 피해자의식 141 /
                소련의 유대인문제 143
       제4절 식민지의 독립 : 제2차 세계대전 후(1)
                신독립국가의 영역설정 147 / 인도네시아라는 네이션의 형성 149
                다언어국가로서의 인도 150 / 중동지역 : 개관 및 터키 152
                아랍 국가들 : 광역적 내셔널리즘과 개별 국가의 내셔널리즘 153
                이스라엘 국가의 특이성 156
        제5절 ‘자립형’ 사회주의의 모색 : 제2차 세계대전 후(2)
                ‘내발적’인 사회주의국가들의 내셔널리즘 158
                유고슬라비아 : 분산화에의 역학 159 / 다민족국가로서의 중국 163
                베트남 : ‘인도차이나’라는 단위와의 관계 166
                베트남 내의 민족문제와 민족정책 169

제4장 ::::: 냉전 후의 세계
     
        제1절 새로운 문제 상황 : 글로벌화와 국경초월 사이에서
               글로벌화와 국경초월의 역설 177 / 새로운 ‘제국’과 미국 179
               유럽의 동방확대 180 /유럽 내 마이너리티문제 182
               ‘신우익’과 배외적 내셔널리즘의 고양 185
       제2절 두 번째의 민족자결
                냉전종언 후의 새로운 ‘국민국가’ 형성 188
                국가분열의 조건 : 기존 연방제의 의미 189
                기존 국경을 에워싼 ‘동일민족’ 192
                신국가 내 마이너리티를 둘러싼 문제 195 / 코소보독립과 그 파문 200
        제3절 역사문제 재연
                 역사적 기억과 내셔널리즘 203 / 학살 기억을 둘러싼 정치 204
                 중첩된 가해와 피해 205 / 소련시대 역사를 둘러싼 논쟁 207
                 희생자 규모를 둘러싼 문제 210 / 태도돌변과 규탄을 넘어 212

제5장 ::::: 난제로서의 내셔널리즘
      제1절 평가의 미묘함
               긍정론과 부정론의 진폭 220
               ‘좋은 내셔널리즘’과 ‘나쁜 내셔널리즘’ 구별론 222
               ‘리버럴한 내셔널리즘’이라는 사고 225
      제2절 시빅 내셔널리즘?
               내셔널리즘의 이분법 228 / ‘서구’와 ‘동구’의 구별에 대한 의문 230
               보편주의의 함정 234
      제3절 내셔널리즘을 길들일 수 있을까?
               ‘우리들’ 의식에서 폭력적 대립까지 237 / 연대감정 동원 238
               ‘누가 불관용인가’ 확정의 어려움 240 / 군사 분쟁화와 ‘합리적 선택’ 242
               ‘마법사의 제자’가 되기 전에 247

저자 후기 248

역자 후기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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